고양이목욕 냥빨이 고민인 집사분 주목
우리나라 반려인구가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반려동물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강아지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냥이를 키우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강아지에 비하면 신경쓸 일이 적은 편이지만
단순하게 잘 돌봐주지 않아도 되니까라는 생각으로
택하셨다가는 큰 코 다치실 수가 있는데요.
케어해줘야 할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지만 이번시간에는
냥이를 오랫동안 케어해온 베테랑 집사들도 어려움을 많이 겪는
고양이목욕 시키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우선 냥이 같은 경우 강아지와 다르게 그루밍으로
스스로 털 관리를 잘 하기 때문에 특별한 더러온 냄새도
잘 나지 않고 주기적으로 씻겨야 하는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털을 그루밍을 한다고 하더라도
털이 길거나 하면 안쪽까지 제대로 할 수 없기때문에
한번씩 케어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
많은 분들이 그 원인을 물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가장 큰 이유는 환경변화를 싫어하는 냥이의 특성때문입니다.
평상시 물에 들어갈일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물받은 욕조에 들어가는 것은 냥이에겐 매우 낯선일인거죠.
그리고 털이 물에 젖게 되면서 몸이 무겁게 느껴지기때문에
평상시보다 더 둔해지게 되어 경계심을 갖게 되는 겁니다.
몸이 무거워지면 위험이 생겼을 때 피하기가 어려워지게 되죠.
두번째 이유로는 후각이 민감하기 때문인데요.
사람보다 냄새를 더 잘맡아 수돗물 속에 들어있는
화학약품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냥이도 있다고 합니다.
적절한 고양이목욕 주기
강아지와 다르게 바깥 산책을 하지 않고 실내생활을
하기 때문에 몸이 더러워지는 일이 드물어 거의 안해도되고
특별한 주기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요.
보통 단모종의경우 1년에 1번만 씻겨도 큰 문제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장모종의 경우 단모종에비해 더 신경을 써줘야 하는 편인데요.
목욕과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너무 털을 많이 먹어
구토나 다른 질병들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냄새가 나는 경우 씻겨줘야하고 핥아서는 안되는
이물질이 묻은 경우에도 빨리 샤워를 시켜줘야 합니다.
피부병이 생긴 경우라면 약욕샴푸 처방을 받을때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수의사 처방에 따라 케어를 해줘야 합니다.
올바른 고양이목욕 방법
냥이가 놀라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물을 묻히기 전에 발톱손질과 빗질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잘라두면 서로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
빗질을 해서 엉킨 털을 풀어주면 샴푸질이 더 잘되기 때문이죠.
그 다음은 욕실의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제 물에 몸을 적셔주면 됩니다.
후각뿐 아니라 청각역시 예민하기 때문에 샤워기 사용보단
세면대에 물을 받아 놓고 냥빨에 도전하는 것이 좋은데요.
체온과 비슷한 38도의 물을 욕조에 받아 놓고
전용 샴푸로 씻긴다음 물기를 꼭 잘 말려줘야
추위를 느끼지 않고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때 귀, 눈,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헹군다음 드라이를 해주면 되는데 최대한 타올 드라이로
몸의 물기를 제거해주고 방의 온도도 높게 해 두셔야 합니다.
만약 너무 거부감이 심하다면 억지로 하는 것보다
오염된 부분만 샴푸질을 해주거나 젖은 타올로만 닦아주거나
샤워티슈, 워터리스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글로 적으면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냥빨을 하려고 해보시면 생각과는 다른 모습에
당황하시는 집사님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히려 잘못된 고양이목욕은 서로에게
상처와 스트레스만 남길 수가 있습니다.
물론 평상시 가장 익숙한 집사가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지만 만약 그것이 어렵다면
이 같은 일을 잘하는 분에게 맡기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일 수가 있는데요.
과연 이를 도와줄 사람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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