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청소 노하우만 있으면 손쉬운 주방정리

냉장고청소 노하우만 있으면 손쉬운 주방정리

여러분들은 어떤 집안일이 가장 어려우신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주방정리를 어려워 하실텐데요.
그중에서 특히 냉장고청소는 주부9단이라하더라도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해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요즘 나오는 냉장고들의 경우 예전에 비해 용량도 매우커져
자칫 관리를 소홀하게 했다가는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기억도 못하고 더럽게 변하기 십상인데요.
하지만 음식물을 넣어두는 공간이기때문에
그 어떤곳보다 청결하게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아무리 평상시 깨끗하게 사용을 한다고해도
꺼내고 넣고 하다보면 이런저런 것이 묻어서
세균, 곰팡이들이 생겨나는데요.
그러면 어떻게하면 쉽게 클리닝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러 갈까요??

 

 

냉장고 비우기

어떤 것을 정리하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다름아닌 과감하게 사용안하는 것을 버리는 것인데요.
냉장고청소를 할 때도 가장 기본은 비워내는 것입니다.
냉장고 안쪽까지 꺼내서 살펴보면 이런것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먹지않고 유통기한이 이미 지나버린것들이
상당히 많이나올텐데 먼저 이것들을 꺼내 버려주세요. 
아무리 냉장고라고 하더라도 오랜시간동안 음식을 놔두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많이 생겨난다고 하는데요.
화장실다음으로 세균이 많은 곳이 바로 냉장고라고합니다.
꼭 그 세균이 있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 세균이 냉장고 안을 돌아다니기때문에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위생을 생각해서 꼭 정리를 해줘야 하죠.
되도록이면 이런 버리는 작업은 한번에 몰아서 하는 것이아니라
그때그때 체크를해서 비워주는 것이 좋은데요.
안에 음식을 넣을 때 넣은 날짜와 유통기한을 적어 놓으면
그렇지않을때보다 더 손쉽게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냉장고청소

여기저기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베이킹소다는
냉장고를 치우는데도 매우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방법을 함께 살펴볼까요??
첫번째는 속에 있는 내용물들을 다 바깥으로 빼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 전기 코드를 빼주세요.
그리고 먼저 눈에 보이는 얼룩들을 1차적으로
물티슈와 마른행주를 사용해서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잘 지워지지 않은 자국의 경우 따뜻한 물을 적셔 닦아준다음
소주를 이용해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울 수가 있어요.
이때 꺼낼 수 있는 선반이나 서랍은 분리를 해서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차적으로 베이킹소다를 활용해서 전체적으로 닦아줄껀데요.
베이킹소다 : 물 : 식초를 1:1:1 비율로 섞어줍니다.
그리고 이걸 마른행주에 묻혀서 전체적으로 닦아주면 되죠.
만약 분무기가 있다면 섞은 내용물을 담아서 뿌려가며
닦으면 더 쉽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정리 TIP

깨끗하게 정리를 했다면 꺼내놓은 내용물을 다시 넣으면 됩니다.
이때 넣는 것도 하나의 팁이 있는데요.
먼저 반찬끼리, 소스끼리와 같이 같은 종류끼리 몰아줍니다.
밑반찬 같은 경우 어떤것이 들어있는지 알기 쉽도록
투명한 용기를 사용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제일 꺼내기 쉬운 칸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깥쪽에 어떤것을 넣어뒀는지 그려서 두는 것도
하나의 꿀팁이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채소, 과일 같은 경우 그대로넣거나 신문지에 싸서 
넣는 분이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수분이 날아가고 잉크같은 것이 묻을 수 있으므로
씻어서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오래되거나 유통기한이 짧은 것들을 앞쪽에 두고
유통기한이 길고 최근에 구매한 것을 뒤쪽에 넣어두면
식재료를 낭비하지않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도어쪽의 경우 문을 열때마다 온도변화가 생기므로
잘 상하지 않는 것들을 넣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의 경우 아래쪽에 고기와 생선, 
위쪽에 조리한 것을 넣어두시면 편리한데요.
핏물이 있을 경우 고기가 빨리 상하므로 씻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가 나는 경우라면 안에 탈취제를 넣어두거나
숯, 커피찌꺼기를 넣어두면 좋은데요.
처음부터 이런 냄새가 나지 않게 관리를 잘 하는 것이 더 좋아요.
냉장고 수명의 경우 다들 10년정도는 다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문제가 생겨서 A/S를 불렀는데 단종이 되어 부품도 없고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올 경우는 교체를 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고장이 나지 않았더라도 청소를 자주 해줘도
내부에 성에가 자주 끼는 경우나 전기세가 이전보다
급격하게 늘었다면 교체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냉장고청소는 위생적인 면은 물론이고 수명을 위해서도
자주자주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혹은 아이를 돌보면서
이러한 일들을 다 완벽히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가끔 가사도우미를 불러서
이런 정리를 부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전문업체를 이용해보려고 하니 가격이 부담되고
내가 직접 내 집안일을 해줄 사람을 찾고싶다면
품에서 이러한 일감을 찾고 있는 푸머에게 맡기는 건 어떤가요?

POOOM은 일손 일감을 연결해주는 커뮤니티인데요.
도움이 필요하지만 어딘가에 부탁하기 애매했던 일부터
전문적인 일까지 모든 일거리를 해줄 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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